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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한강진] - 내돈내산 노티드 도넛 (21.06.15) 한남노티드 cafe knotted

by ppqzmi 2021. 6. 15.

지난번 삼청동에 칼국수를 먹으러 가는 길
좁은 골목길에 사람들이 15명 정도 줄을 서있는 걸 발견해서 대단한 맛집인가 하고 바로 로드맵으로 찾아보니
노티드 안국점이었다.
주말 아침부터 줄을 서서 도넛을 살 정도면 얼마나 맛있는 건가 하고 갑자기 궁금증이 생겨 근처에 있는 한남점에 급 방문했다.
사담으로, 한강진에는 도넛 맛집이 2개 있다. 올드페리도넛과 노티드 한남!
올드페리는 다음에 포스팅할예정

 

주소서울 용산구 대사관로5길 12 2층전화070-8822-9377


주소 :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 5길 12,2층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중간 둘 다 멀다.)
영업시간 : 11:00 ~ 21:00
도넛 나오는 시간 : 10시, 2시, 4~6시 사이
메뉴 (가격)
- 바닐라 도넛 / 얼그레이 도넛/ 라즈베리 도넛 : 3,000원
- 우유 생크림 도넛 / 카야버터 / 초코푸딩 도넛 : 3,500원
- 민트초코/ 오레오쿠키 : 3,500원
- 더블 딥초코 크로플 / 블루베리 크로플 : 4,200원
- 콘치즈 크로플 : 3,800원
- 헤이스콘 / 슈가크로플 : 3,500원
- 아메리카노 : 4,000원 / 카페라떼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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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정말 다양하고 많다. 이외에도 볼펜이나 여러 가지 상품을 함께 판매한다.


주차정보!!!! 주차할 곳 없음!! 노티드와 다운타우너 근처 빌라와 거주자 주차구역은 입주민들의 공간이므로 주차 및 임시정차 모두 불가하며, 즉시 견인된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ㅠㅠㅠ
그래서 차를 가져오신 분들은 한남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이태원로 224-19)
한강진~이태원 은 주차할 곳이 여유롭지 않으니 대중교통으로 오셔야 마음이 편할 실 것 같다.
주차비도 비싸고 ㅠㅠ


노티드는 한강진역 카페거리 쪽에 다운타우너 2층에 자리 잡고 있는데 매장은 생각보다 작았다. 테이블이 6개 정도~?
내가 찾아본 블로그에서는 테이크아웃 줄과 홀에서 먹고 갈 사람들 줄이 달라서 포장은 금방 해서 갈 수 있다고 했는데
화요일 4시경에 방문했는데 홀, 테이크아웃 관계없이 한 줄에 같이 대기해서 주문하는 방식이었다.


주말엔.. 따로 하는 건가...
또한, 홀에서 먹으면서 포장도 해가는 경우에도 한 번에 주문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러지 않을 경우에는 다시 줄을 서서 사가야 한다고 안내해주셨다.


오늘은 오전에 비가 와서 24도로 기온이 높지는 않았지만 부채를 하나씩 증정해주셨는데 너무 귀여웠다.ㅠㅠ
하나 받아서 가방에 넣고 15분가량 2층 야외에서 대기했다.


노티드에서 제일 유명한 우유 생크림 도넛 1, 카야 버터 도넛 1, 얼그레이 도넛 1을 포장해서 나왔다.
대기하면서 듣기론, 얼그레이 도넛은 안 달다고 해서 얼그레이 포함 세 가지 도넛을 샀고
세 개 이상부터 박스에 넣어주고 두 개까지는 그냥 일반 봉투에 넣어서 포장해준다고 했다.
계란판 재질의 도시락 박스는 아마 크로플이나 스콘을 넣어주는 것 같다.


대기부터 포장해서 나오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됐다.
룰루랄라 포장해서 오는 길~
하늘도 맑게 개고 있다.

상자에 길쭉한 스마일이 있었는데 이게 자이언티 인가보다.
SUMIN과 ZION.T가 크림빵이라는 노래를 냈는데... 왜 노티드에서 홍보를 해줄까..?
수민이 사장님인가..?? 알 수 없음..


맛 평가
종이컵으로 흔들리지 않게 고정되어있다. 4시쯤 구매해서 7시쯤 먹었는데 3시간 정도 경과해서 그런가
대기를 해서 사 먹을 맛은 아니다. 옛날 튀긴 시장 도넛에 고급진 소스를 넉넉하게 넣어준 맛
바로 먹으면 정말 맛있다는데 다음엔 사자마자 먹어봐야겠다.

별은 3개 ★★★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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