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호텔 |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호텔 내돈내산 후기
오랜만에 영등포에 볼일이 있어 영등포호텔 페어필드에서 숙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페어필드 바이메리어트는 영등포역 바로 앞에 있어 편리했고, 1층엔 스타벅스와 영등포역과 연결된 롯데백화점과 길건너에 타임스퀘어, 이마트 등이 있어 쇼핑하기에도 좋았고, 배달맛집도 많아서 넘 편하게 보냈어요.
조식도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다양하지도않고 맛있어 보이는 것도 없어서 조식포함되어있지 않은 방으로 신청했어요.
아침에도 배달음식 드시는게 더 좋을 것 같고, 따로 추가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등포 페어필드 호텔 침대는 푹신푹신하고 침구는 바스락한 느낌이 좋았어요.
영등포 페어필드호텔 저층룸은 기차소리로 고통받는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계속 티비를 틀어놓고 있어서 그런가 그런 건 못 느꼈어요. 다만 외풍이 심해서 너무 추웠어요.ㅠㅠ
1박 10만원대로 서울 가성비 호텔 찾으신다면 페어필드 추천드려요.
Fairfield by marriott seoul 프리미어룸 후기 보여드릴게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호텔
주소 :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870 (영등포동 1가 143-3)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2시
가격 : 프리미어룸 3박 4일 45만 원 (금~월)
영등포역 5번출구로 나오셔서 길 건너시면 발견하실 수 있는 페어필드호텔입니다.
찾기 어려우시면 1층에 있는 스타벅스를 찾으시면 될 것 같아요.
같은 건물에 하이디라오훠거도 있고 밀리언스푼도 있고 맛집도 은근히 있는 것 같아요.
체크인이 한산할 줄알았는데 외국분들이 엄청 많이 오는 호텔이더라고요.
체크아웃하고 짐은 편하게 맡기셔도 될 것 같아요.
1층이 로비, 3층엔 밀리언스푼, 5층에 피트니스 센터(gym)가 있고 6층부터 22층까지 객실입니다.
신기하게 객실키를 접촉하고 층수를 누르면 엘리베이터가 잡히는 시스템이었어요.
신기신기.
제일 저렴한 방이라 그런가 8층을 배정받았어요.
프리미어룸 킹베드는 킹베드 1개와 23 m² 의 크기룸입니다.
테이블도 있고 편했어요.
뷰는 없고 앞 건물이 너무 마주 보여서 블라인드는 걷지 않았어요. +너무 춥기도 했고요 ㅠㅠ
그래도 화장실과 구분은 되기는 하는데 방음은 안된다고 보시면 돼요.
커플분들이 오시면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ㅎㅎ
샴푸와 바디워시는 달려있었어요. 물컵과 일회용 칫솔과 치약은 계속 청소하면서 챙겨주셨어요.
폼클렌징은 챙겨가셔야 할 것 같아요.
5층에 위치한 헬스장도 구경 와봤습니다.
러닝머신과 바벨과 매트, 사이클이 있었어요. 좀 좁긴 하지만 알차게 운동하실 분들은 헬스장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돈내산 영등포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