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이자카야, 회기 시기네, 회기 맛집, 회기 소개팅, 회기 조용한 술집
오랜만에 회기 방문.
옛날엔 빅문도 자주 갔는데 이사한 후로는 멀어서 가지 못했다.
5시쯤이라 6시에 여는 빅문은 2차로 가기로 마음을 먹고 위층에 있는 시기네를 가기로 했다.
검색했을 때는 분위기 맛집, 조용한 술집이라고 뜨던데...
주소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26길 6 1층
영업시간 : 17:00~05:00
메뉴 (가격)
- 시기네 사시미 35,000원 (1인 16,000원)
- 시기네 술국 : 20,000원
- 아라비아따 스튜 : 20,000원
- 메로 스테이크 : 20,000원
- 시메사바 : 16,000원
-문어숙회 : 20,000원
- 판나코타 : 5,000원
- 고구마튀김 : 8,000원
- 모찌리도후 : 5,000원
주문한 메뉴는 시기 네 사시미 1, 고구마튀김 1을 시켰다.
시기네 사시미 구성은 제철 6~7가지 사시미와 해산물로 구성된 모둠 사시미로 새우장, 광어, 연어가 들어갔는데
개인적으론 학교 근처임에도 불구 혜자스럽지 않다?라는 느낌이었다.
2차를 가야 하기 때문에 배가 고팠음에도 불구하고, 간단하게 고구마튀김을 추가로 주문했다.
생각보다 고구마튀김이 멋지게 나와서 놀랐다.
저 옆에 있는 소스는 버터와 설탕..? 같은데 아웃백에서 먹는 빵 소스를 녹인 맛과 비슷하다.
고구마는 밤고구마.
별은 3.5개
다 먹고 나와 빅문으로 내려갔는데 만석이라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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