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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초월맛집] 바램 BAA LAMB 경기 광주 초월 양갈비 맛집

by ppqzmi 2021. 6. 14.

오랜만에 가족끼리 외식을 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위치한 바램이라는 양갈비 맛집에 다녀왔다.
바램에 가기로 한 이유는 직원분이 항공직송 생양고기를 다 구워서 주시기 때문에 바램으로 결정!
BaaLamb 한글로 바램이다.
날씨는 조금 더웠지만 하늘이 너무 예뻤다.

외관
외관

 

주소경기 광주시 초월읍 경충대로 1360 전화031-797-5130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충대로 1360
영업시간 : 17:00 ~ 22:00 (주말 11:30~22: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메뉴 (가격)
- 양갈비 : 25,000원
- 양등심 : 24,000원
- 프렌치 랙 : 29,000원
- 난 추가 : 1,000원/장
모둠 메뉴
2인 : 45,000원
3인 : 68,000원
4인 : 93,000원
냉면 : 6,000원 등등

내부좌석
내부좌석

깔끔한 테이블. 환풍기가 달려있어 냄새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메뉴
메뉴

주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고, 모듬메뉴도 있다.

반찬
기본세팅


4인 모둠 하나와 프렌치랙을 추가해서 먹기로 했다.
가족끼리 가면 좋은 점은 많이 시켜서 먹을 수 있다는 점 :)

바램의 특이한 점은 난을 함께 주워서 주시는데 그래서 밑반찬에 살사 소스와 크림치즈가 나오며,
파김치, 고추냉이, 케일 장아찌, 양배추 절임, 히말라야 소금과 양념 샐러드가 반찬으로 제공된다.

양갈비
양갈비


불이 들어오고 고기가 함께 입장했다.
왼쪽에 뼈가 있는 게 양갈비, 오른쪽이 양등심이다. 프렌치랙은 손질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하여 조금 후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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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비
양갈비

불에 구워지는 양갈비.

양갈비
양갈비

버섯과 함께 열심히 구워주시고, 거의 익어가면 대파도 함께 구워주신다.
고기가 익고 나면 소금에 찍어서 먹어보면 되는데 누린내가 하나도 안 나서 맛있게 잘 먹었다.

난

고기를 한 점씩 먹고 나면 난을 잘라서 구워주시는데 신기하게 난이 익으면 부풀어 오르면,
그 사이에 고기와 소스를 넣어서 싸 먹으면 된다. 완전 꿀맛이다.

등심
양등심

이제 양등심을 굽는다. 양등심은 양갈비에 비해서 좀 더 기름기가 적은 편이다.
프렌치랙의 사진에 앞서, 먼저 설명하자면 양갈비는 숄더랙과 램랙으로 나눠진다.
숄더 랙(어깨 갈비) : 갈비 1~4번 부위
램랙(가슴 갈비) : 갈비 5~12번 부위이고, 프렌치랙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한다.

등심
양등심


그래서 양갈비 > 양등심 > 프랜치 랙 순으로 기름이 많다.
프랜치 랙은 다 익히기 전에 미듐 레어 정도로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먹어봤는데 상당히 담백했다.
(엄마가 제일 좋아하신 부위 / 나는 양갈비가 제일 맛있었다.)

프렌치랙
프랜치랙

먹고 후식으로 냉면 주문!
냉면 물냉, 비냉둘다 괜찮다.

냉면
냉면


깔끔하게 잘 먹고 나왔다.
직원분들이 다 구워주시니 너무 행복~!

내돈내산 솔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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