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햄버거도 맛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종종 사 먹습니다.
노브랜드, 맥도날드, 롯데리아보단 요즘엔 프랭크 버거가 맛있더라고요?
그런데 더 맛있는 버거집을 발견했습니다. 포천 가는 길에 방문한 루이스버거.
외곽에 있는 버거집이라 장사가 되나? 생각했는데 포장하는 손님들이 더 많더라고요.
루이스버거 포천이동교점은 주차장도 넓어서 방문하기 좋았습니다.
찾아보니 체인이네요? 가까운 지점으로 종종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서울에는 지점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빨리 건대, 잠실에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루이스버거는 수제버거 맛의 핵심인 패티 양념과 버거 소스를 조선호텔 셰프 출신 김왕석 사장이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육즙 가득한 100% 소고기 패티와 신선한 야채로 버거를 만든다고 쓰여있었습니다.
주소 : 경기 포천시 소흘읍 호국로 513 (이동교리 149-22)
영업시간 10:00 ~ 21:00
메뉴(가격)
아보카도 버거 9,500
머쉬룸 버거 / 통새우 버거 8,900
할라피뇨 버거 5,600
클래식 치즈버거 / 치킨버거 4,900
오리지널버거 7,500
루이스 버거 / 베이컨 치즈버거 7,900
스파이시 치킨버거 5,900
*세트 업그레이드 3,500 (탄산+오리지널 프라이)
루이스버거 외관입니다. 엄청 넓고, 한쪽은 햄버거집이고 반은 카페로 운영되는 것 같았습니다.
아침 10시부터 버거를 먹으러 갔더니 한 명도 없었습니다.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야외에서 드시고 싶은 분들은 밖에서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더워서 실내에 앉았습니다.
내부도 굉장히 깔끔하고 넓습니다.
루이스 버거는 소고기 패티와 빵을 주문과 동시에 굽기 시작하기 때문에 10~20분 소요된다고 합니다.
여유 있게 방문하셔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미리 전화 후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햄버거 외에도 샐러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감자튀김은 오리지널, 와사비마요, 치즈할라프라이, 허니버터프라이가 있습니다.
저는 세트메뉴에 들어가는 프라이를 허니버터 프라이로 바꿨는데 양념감자처럼 시즈닝을 묻혀주는 줄 알았는데
그냥 소스를 하나 덜어주시더라고요.
흠... 다음엔 그냥 오리지널을 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버거가 약간 다운타우너 버거가 나오듯 나옵니다. 너무 예쁘게 나와서 사진을 여러 장 찍었습니다.
하나는 세트로 하나는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감자 맛있긴 했지만 양이 좀 작은 것 같습니다. 다음엔 각 세트로 주문해야겠네요.
제가 주문한 아보카도 버거와 베이컨 치즈버거입니다.
역시 아보카도 버거가 맛있더라고요. 수제버거는 번이 맛있어야 하는데 촉촉하고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패티도 육즙 가득했고, 토마토와 야채들도 신선해서 조합이 좋았습니다.
다만 수제버거집이니 양파 구워서 넣을 건지는 체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정말 맛있었던 루이스버거. 종종 방문할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 솔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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