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 우붓!
우붓 크레트야 알라스하룸에서 논 다음날 아침
숙소 근처 Tis cafe에 방문해 브런치를 먹고 스윙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붓 숙소였던 The papas villas에서 약간의 입장료를 내고 뜨갈랄랑 논으로 걸어 도착했습니다.
9시에 출발해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이동했고 tis카페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우붓시내에서 오시면 차로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해요.
스윙사진을 찍으려면 옷 대여료도 별도기때문에 돈을 아끼려고 한국에서 가져간 빨간 드레스를 입고 갔어요.
그런데 가보니 Tis 카페 스윙 가격은 55,000루피아인 줄 알았는데 250,000루피아로 올라서
작은 스윙과 큰 스윙 차이 없이 둘 다 22,000원 정도 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스윙은 찍지 않았어요. 그냥 수영복 입고 가서 수영이나 할 걸 그랬어요.
우붓에서 스윙사진 찍고 싶으신 분들은 옷대여까지 가능한 알라스하룸에 입장권 5천 원 내고
다양하게 구경하신 뒤 스윙까지 알차게 타는 걸 추천드려요.
거긴 열심히 사진 찍어주는 직원도 있다고 들었어요.
Tis카페는 커피와 브런치 맛이 괜찮아서 뜨갈랄랑 논을 보면서 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
Tis cafe
주소 : Jl. Raya Tegallalang, Tegallalang, Kec. Tegallalang, Kabupaten Gianyar, Bali
영업시간 08:00 ~ 21:00
9:30 일찍 도착했더니 수영장에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요.
수영장을 이용하려면 티스카페도 최소 이용금액이 있는데 1명 300,000루피아를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침 드시면서 수영하실 분들에겐 가성비 좋은 것 같기도 해요.
음료수에 브런치 메뉴 하나 시키면 그 정도는 나올 것 같아요.
카페가 엄청 넓어서 조금 프라이빗한 느낌도 났어요.
뜨갈랄랑 계단식 논이 한눈에 보이는 Tis카페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좀 더웠어요.
날씨도 좋고 천국같은 발리.
tis카페는 야외고 그늘만 피할 수 있게 되어있어 조금 더웠어요.
에어컨은 없으니 시원하게 입고 오시거나 더우면 수영장을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포토존도 곳곳에 있었는데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어요.
tis카페에서 스윙 타시려면 체험하셔도 될 것 같아요. 비싸지만...
싼 가격에 저 드레스를 입고 숙소에서부터 걸어왔다니...울화통이 터져요.
근데 한국분들 다 저거 입고오시더라구요? 대여해 주는 스윙드레스랑은 차원이 다르니
인생샷을 위해선 고생하지마시고 무조건 대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티스카페는 2단 수영장으로 되어있어요.
그늘 피할 곳은 없어서 선크림은 필수로 바르고 오셔야 해요.
풀 바로 앞에 선배 들어가 있는 건 편해 보였어요.
사실 조식을 먹고 온 터라 브런치하나와 커피, 라테를 한잔씩 주문했어요.
건강한 브런치. 맛있더라고요. 커피 맛도 굿~
스윙을 하려고 입고 온 옷인데 뭔가 아쉬워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있는 스윙을 혼자 탔어요.ㅠㅠ
금액은 기부형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 스윙이었어요.
ㅠㅠ 다음엔 살 빼서 스윙사진을 멋지게 찍어야겠어요.
우붓 여행 Tis 카페 후기 끝~!
↓ ↓ ↓ ↓ 우붓 여행 후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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