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시부터 막국수를 먹고 차가워진 속을 따뜻하게 데우려 근처 카페를 찾아보던 중 다리 건너에 개울이라는
소나무와 돌담이 예쁜 감성적인 카페를 검색해냈다.
먹고 바로 출발 주차장이 넓지는 않지만 카페도 작아서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주차를 할 수 있을 듯
화장실은 외부에 있지만 깔끔하다.
주소 :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비룡로 1083-10 1층
영업시간 : 11:00 ~ 21:00 (수요일 휴무)
메뉴 (가격)
- 아메리카노 : 5,000원
- 라떼류 : 5,500원 ~ 6,500원
- 수제청 티/에이드 : 7,000원 ~ 7,500원
외부에도 테라스가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엔 애견 동반해서 앉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남양주드라이브, 남양주카페, 남양주감성카페, 수동면카페, 명지산카페, 남양주커피
통유리창으로 햇빛이 들어오는 갤러리 같은 느낌이 나는 카페이다.
조명이나 소품이 너무 귀엽고 담요가 준비되었다. 겨울이라 미니 난로가 있었는데 왠지 소품 같은 느낌ㅎㅎ
종이컵도 자연친화적인 펄프 소재 종이컵이라 기분이 좋았다.
해가 잘 들어오는 좌석에서 따뜻한 라떼 한잔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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