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내돈내산 - 카페 벨라마레 (21.06.20) caffe bella mare, 하동카페

하동 짚라인 타기 전 커피 한잔 마시고 발권을 하기로 했다.
하동알프스레포츠에서 6분 정도 거리에 있는 카페벨라마레에 도착했다. 카페와 펜션(바다전원펜션)을 같이 운영하는 곳인데 생각보다 더 아름다운 뷰를 가진 카페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언더브릿지 뷰
사실 노량대교가 보이는 언더브릿지에서 시간을 보내려 했는데 막상 가보니 실내에서 대교는 잘 안 보이고, 공사를 하고 있어서 공사장 뷰로 변해있었다. 루프탑에서는 대교가 보이기는 했지만, 공사장 뷰가 더 잘 보였기 때문에 카페 벨라 마레로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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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경남 하동군 금남면 경충로 427-36 전화055-884-3733

주소 : 경남 하동군 금남면 경충로 427-36
영업시간 : 11시 방문했는데 열려있었음
메뉴 (가격)
- 아메리카노 :4,500원 (ice +500)
- 바닐라라떼 : 5,500원 (ice +500)
- 녹차라떼 : 5,500원 (ice +500)
- 얼그레이 : 5,000원
- 제철 생과일주스 : 6,500원
- 버터쿠키 :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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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와플과 머핀 등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1, 녹차라테 1을 시켰다. 빵은 좀 과한 거 같아서 쿠키를 시키려 했는데 너무 작아서 안 시켰다. 해외 버터 과자 화이트캐슬? 하나 크기와 비슷함

뷰가 너무 좋다. 소품도 이쁘고, 초록 초록한 야외 풍경과 멀리 남해까지 볼 수 있다.
아마 함께 운영하고 있는 펜션도 오션뷰일 것 같다.
이쁜 옷을 입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 짚라인을 타기 위해 운동복을 입고 간 게 너무 아쉬웠다.
시간이 없어서 15분 정도 놀다가 짚라인 타러 출발했다.
가실 분들은 충분히 시간을 두고 여유롭게 즐기시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