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양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카페 에오마르.
제주 공항으로 가는 길에 커피 한잔 마시려고 카페를 찾다 발견했습니다.
철분이 함유된 검은모래로 유명한 삼양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데요.
모래사장에 근접한 3층짜리 EOMAR는 바다와 가까워서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오션뷰 대형카페입니다.
난생처음 제주도여행 왔을때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를 보고 싶어 버스를 타고
삼양해수욕장에 내렸는데 너무 추워서 패딩 입고오지말라던 제주도에 사는 친구를 욕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이번에 방문했을때도 역시 비가 너무너무 많이 왔습니다.
저랑은 잘 맞지 않는 해수욕장인 것 같아요 ㅎㅎ
카페 에오마르는 환승연애에 현규 &해은커플이 데이트했던 장소라고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빵은 좀 비싼 편이고, 커피맛도 그냥 평범한 곳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선사로 8길 13-6 (삼양일동 1569-26)
영업시간 09:00 ~ 21:00
메뉴 (가격)
아메리카노 6,000
카페라떼 6,500
카푸치노 / 바닐라라떼 6,900
그린티 / 카모마일 / 페퍼민트 7,000
과일에이드 8,500
마쉬멜로우 초코라뗴 / 말차라떼 8,500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외관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습니다.
비가 안 올 때 통창에서 바라본 오션뷰가 진짜 예술이더라고요.
커피류는 약간 가격대가 있는 편입니다.
뷰에 비해서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맛은 너무 평범해요.
1층~3층까지 모두 넓은 좌석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오션뷰.
비가 와서 뷰가 많이 예쁘지는 않았습니다. 날씨 좋을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네요.
3층이 뷰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쇼콜라브라우니 / 블루베리치즈 /햄치즈에그 8,600
플레인스콘 / 소금빵 /망고크림 6,800
마늘바게트 15,000
유자파운드 9,600
바질크런치 12,600
블랙 육쪽 마늘빵 8,700
대파빵 9,500
우도땅콩 7,600
앙버터 8,500
제주당근컵케이크 8,200
빵은 작고 가격대가 좀 있는 편입니다.
기어코 비가 오는데도 야외에서 먹겠다는 친구.
그래도 나오니 좋더라고요.
녹차라떼와 따뜻한 라테.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휴식하기 좋은 카페입니다.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삼양해수욕장 카페 추천 끝~!
내돈내산 주관적인 솔직 후기입니다.
↓↓↓↓제주 카페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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