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자연을 연상시키는 색상 및 곡선에 현대적인 시설을 결합하여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성의 도심 속 호텔로, 고즈넉한 봉은사를 마주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수피리어룸에서 1박을 했다.
수페리어룸은 11평이고, 성인 2인+아동 2인 또는 성인 3명이 숙박 가능하다.
기본 인원은 2명이고, 1인추가시 60,500원 엑스트라 베드 1개 제공해준다. 소아는 2인까지 무료 투숙 가능하지만 엑스트라 베드는 60,500원 현장 결제 필요함.
조식은 1인 51,000원이며, 소아1인 (만 4세 ~12세 ) 15,125원이다. (48개월 미만 무료 제공)
주소 : 강남 봉은사로 524
체크인 시간 15시
체크아웃 시간 11시
봉은사에서 바라본 인터컨티넨탈 호텔 모습. 신호등만 건너면 봉은사다. 산책하기 딱 좋음
봉은사역에서 가깝고, 코엑스 아쿠아리움 쪽이랑 연결되어있다.
코엑스랑 연결되어 밖에 나가지 않고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15시에 체크인 시간이라 짐을 먼저 맡기기로 했다.
벨데스크에 가서 짐 보관 요청하고 맡기고 놀다 오기로 했다.
16시쯤 체크인했다. 월요일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음.
패드에 서명하고, 이메일 적은 후에 객실 키를 받았다.
봉은사 뷰로 변경하려면 48,8400원을 지불해야 했는데 그냥 변경하지 않기로 함.
트윈으로 예약했는데 고층은 더블만 있다고 트윈 중에 제일 높은 방으로 주신다고 했다.
수피리어룸이라 그렇겠지...
엘리베이터 키 안 찍고 층수 누를 수 있게 되어있음.
물 4병은 무료 제공이다. 커피머신과 캡슐이 4개 준비되어있음. 옆쪽엔 컵과 프리마, 설탕과 티가 준비되어있다. 차는 ALTHAUS로 준비되어있음
띠로리... 사무실 뷰다.
사무실에서 인사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보이고, 가깝다. 6시 지나서도 퇴근 안 하는 사람이 많았다.
반은 커튼 치고 있었음.
흡 너무 실망했다. 봉은사 뷰로 바꿨어야 했다고 후회함.
그래도 침구 컨디션은 좋다.
입실하자마자 씻고 낮잠 먼저 잤다. 꿀잠..ㅎㅎ
복도에 나가면 시끄러운데 방에 들어오면 조용함. 방음이 꽤 잘된다.
위층인지 물 빠지는 소리가 엄청 시끄러움.
화장실 진짜 넓다. 게다가 욕조까지 있으니...
수피리어룸을 싸게 예약해서 욕조가 없을 줄 알고 입욕제 안 챙겨갔는데 가져갈걸 그랬음.
AGRARIA? 아그라리아
찾아보니 미국 브랜드이고, 향은 레몬 & 시트러스 향이 난다. 그냥 그랬다.
미니바 가격
- 잭다니엘 (소) 19,800원
- 꼬냑 (소) 19,800원
- 카스 9,900원
- 버드와이저 11,000원
- 사이다, 다이어트 콜라, 콜라, 망고주스 8,300원
- 에비앙, 볼빅 8,800원
사무실에서 안 보이게 반은 가림...
저녁이 되니 비가 올 것처럼 흐려졌다.
나름 운치 있고 좋다.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먹기 좀 그래서 룸서비스나 배달을 많이 먹는데 나는 배민으로 주문해서 1층에서
받아서 객실에서 먹었다.
창문으로 보면 바로 흑돈가가 있던데 거기 가면 좋을 것 같긴 하다.
코스모폴리탄 피트니스 클럽(실내수영장, 체련장)은 박당 1회 무료 이용 가능하며,
매달 넷째 화요일 정기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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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 [국내여행] - [서울호캉스] 삼성역호텔,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피트니스 수영장 후기,이용시간, 운영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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