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카페] 패트릭스와플Patrick's Waffle, 리에주 와플맛집, 유퀴즈와플

유퀴즈 와플! 
증조할머니 레시피로 16년째 여의도에서 벨기에 전통 와플을 굽는 패트릭 사장님.
원래 여의도에서 유명하셨지만, 유퀴즈에 나오고 난 뒤 더 유명해지신 것 같습니다.

패트릭스 와플은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한 찐 맛집으로,
상아빌딩에 유명한 청수모밀가게에서 식사한 후 옆집인 빠뜨릭스 와플에서
후식을 먹는 게 여의도 직장인들의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에 1,000개 ~ 1,500개 정도 판매된다고 하네요.

현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 영등포점 및 광주, 대구, 삼성동 등 현재 10개의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본점만 있었을 때는 손으로 직접 반죽을 하셨다고 하는데 지금은 반죽기계가 있다고 하네요.

본점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해서 포장해서 집에 올까 하다,
찾아보니 역에서 너무 멀고, 2호점은 매장에서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다고 하여
2호점으로 방문했습니다.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주소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08 아일렉스상가 지하1층 06호전화02-782-8896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08 아일렉스 상가 지하 1층 (여의도동 37)
영업시간
11:00 ~ 19:30 (월~토)
11:00 ~ 18:00 (일)

메뉴 (가격)
오리지널 와플 3,200
말차 와플 / 코코넛 와플 3,800
캐러멜 치즈 와플 4,900
애플 시나몬 / 베리베리 와플/ 무화과 와플 4,100
아메리카노 2,900
라테 3,800
유자 생강차 / 페퍼민트/캐모마일 3,500
자몽에이드/레모네이드 3,900
아이스크림 1,300
휘핑크림 1,000
박스 포장 1,000
오리지널 10개 32,000

외관

여의도역 6번 출구 아루히 건너편에 있는 상가 지하에 있습니다.
6번 출구로 나와 계단으로 내려오면 이디야 커피 안쪽으로
분홍색의 간판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2호점 포장 손님이 은근 더 많더라고요.

내부좌석

내부 좌석은 은근히 넓어서 놀랐습니다.
4인 테이블이 4개가 있고, 안쪽으로 바 형태의 테이블에도 4명이 앉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메뉴

메뉴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됩니다.
유명한 것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라 좀 놀랐습니다.

아이스크림이나 휘핑은 따로 포장이 안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포장하면 종이봉투에 넣어주시며, 비닐봉지는 유상으로 제공됩니다.

소스는 필수는 아니고, 달달한 것 좋아하는 사람만 추가하면 될 것 같습니다.

메뉴

그리고 음료는 테이크아웃 잔을 가져오면 900원 할인됩니다.
아메리카노 1, 캐모마일 티와 오리지널 와플에 아이스크림을 추가해 주문했습니다.

사인

연예인 사인도 많이 붙어있습니다.
캐러멜 치즈 와플도 맛있어 보였는데요.

150년 역사를 가진 노르웨이 전통 브라운 치즈가 벨기에 리에쥬 와플에
그레이팅 된 달콤 짭조름한 맛의 조합이라니. 단짠단짠 맛있을 것 같아요.

와플

기대하던 와플이 먼저 나왔습니다.
아이스크림 한스쿱이 올려져서 나왔습니다. 아이스크림 올려서 먹으니
달콤함이 더 잘 느껴집니다.

벨기에 와플은 브뤼셀, 리에주 와플이 유명한데요.
브뤼셀 와플은 단맛이 덜한 가벼운 와플로 개인적으론 좋아하지 않습니다.
리에주 와플은 설탕을 가공해 뭉친 펄 슈가를 반죽할 때 섞어 와플 표면에 아삭아삭 씹히는 
펄 슈가를 먹는 재미가 있고, 캐러멜 라이즈 되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와플입니다.

와플

토핑이 없이 먹어도 달달하니 맛있는 리에쥬 와플.

리에주 와플은 원래도 좋아해서 롯데마트/쿠팡에서 판매하는 벨지움 슈가 와플을 구매해서 먹기도 합니다.
위의 와플은 제가 좋아하는 와플인데... 솔직히 말해서 빠뜨릭스 와플과 냉동 와플의
엄청난 차이는 못 느끼겠더라고요..ㅎㅎ

와플

커피는 엄청 큰 사이즈로 나왔습니다. 금액도 저렴했는데 가성비 좋네요.
와플과 음료가 저렴하고 맛있어서 가까우면 재방문할 의향은 있습니다.
여의도역에서 가까워서 너무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내돈내산 솔직 후기 끝~!

아루히 니와 (아루히 2호점) 5번째 방문기, 주차 예약방법! 가성비오마카세

[여의도맛집] 여의도아루히 서울가성비 오마카세 4번째방문, 여의도 스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