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기!
18:30분 발리도착 비행기라 수속하고 나가면 19시 정도로 예상했는데
전자비자를 해갔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 정도 입국심사대에서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컴퓨터가 느려서 전산처리에 시간이 걸리는것같기도 하지만, 사람마다 달라서 줄을 무조건 잘 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도 꽝줄에 서서 1시간을 소비했습니다.
원래 공항근처 노보텔에서 숙박하고 싶었는데 은근 가격이 비싸더라고요. (1박 12만 원)
18시에 체크인하고 새벽 3시에 체크아웃할 예정이라 조금 더 저렴한 호텔로 검색!
두 번째로 공항과 호텔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있는 힐튼가든인응우라이(7만 원)로 예약했는데
왓츠앱으로 출국 일주일 전 연락해 보니 무료셔틀버스가 없어졌다고 하더라고요.
셔틀이 없으면 굳이 힐튼에 묵을 이유가 없기에!
부랴부랴 아고다에 들어가 확인해 보니 다행히 무료취소가 가능해서 취소하고
조금 위쪽에 있는 꾸따지역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정말... 좋은 선택이었어요.
꾸따지역 맛집을 검색해 학센맛집 주변으로 숙소를 구하기 시작해서 결정한
더 테라스 앳 쿠타(The terrace at cuta)
쿠타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은 곳이라는 후기가 있었는데 정말입니다.
체크인하는데 다 한국인이었어요.
Hotel Terrace at Kuta
주소 : 인도네시아 발리 쿠타 다운타운 쿠타 Jl. Benesari No.2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2:00
가격 : 36,000원
호텔 테라스 앳 쿠타 수영장입니다.
저는 이용할 시간이 없었어요. 작긴 하지만 너무 예쁘게 관리되고 있는 수영장.
호텔이름처럼 객실에 테라스가 있어 수영복 말리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 같았어요. 조식은 포함해서 예약하지 않아 먹지는 않았습니다.
맨 꼭대기 층인 것 같은 5층에 배정받았어요.
디럭스 트윈룸입니다. 생각보다 넓고 깔끔했어요. 에어컨도 빵빵.
3만 6천 원에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호텔 복도는 외부 소음 때문에 엄청 시끄러운데 방음이 잘돼서 숙면했습니다.
금고와 냉장고도 있고, 옷걸이, 커피포트와 물 2병이 제공됩니다.
욕실이 넓고 깔끔했어요.
샤워기 필터도 가져갔는데 해바라기 샤워기라 교체는 못해서 수질체크는 못했습니다.
쿠타 해변과도 가깝고 근처 음식점도 많아 쿠타에서 가성비 좋고 깔끔한 호텔 찾으신다면
호텔테라스 앳 쿠타 추천드릴게요.
내돈내산 솔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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