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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장한평] 내돈내산 - 일번지정육식당 소고기 장한평고기, 장한평회식, 소한마리

by ppqzmi 2021. 7. 13.

장한평에서 소고기를 먹을 곳은 많지 않다. 삼겹살 말고 소고기가 먹고싶을때 항상 가는 곳은 일번지 정육식당!
장한평역 3번출구에서 멀지 않고, 주차공간도 홀 공간도 엄청 넓어서 회식하기에도 제격이다.
특이한 점은 1인당 상차림비 2,000원을 받는것인데 이는 좋은 고기를 마진 없이 착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보통 주말 4시쯤? 정말 애매할 때만 방문했다.

 

주소서울 동대문구 장한로 18 1층전화02-2212-9926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 18
영업시간 : 11:00 ~ 23:00
메뉴 (가격)
- 큰소한마리 (1.2kg) : 53,000원 - 등심+살치살+토시살+ 갈빗살+부채살+ 우삼겹
- 작은소한마리 ( 900g) : 43,000 - 등심+살치살+토시살+ 갈빗살+부챗살+ 우삼겹
- 소살치살 : 15,000원
- 소갈비살, 소 꽃등심, 차돌박이 : 13,000원
- 한우꽃등심 : 33,000원
- 한우육회한접시 : 22,000원
- 한우차돌박이 : 21,000원
- 생삼겹살 : 12,000원
- 물냉면/ 비빔냉면 : 5,000원


삼겹살은 두번째 방문했을 때 먹어봤는데 돼지보다는 소가 더 맛있는 집이다.
보통 가면 소갈비살 2, 차돌박이 1과 냉면을 시켜서 먹으면 배가 너무 부르다.


주문을 하면 상이 차려지는데 불판 한가운데 된장찌개가 있어서 고기를 구우면 찌개도 보글보글 끓는다.
먹다 보면 육수, 두부, 호박 양파 건더기도 함께 리필해주셔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다.
기본 반찬으로는 콘샐러드, 고추장아찌, 김치, 파절임, 양파가 나온다.
부족함 없이 주시지만, 부족하면 셀프코너에서 더 가져오면 되는데 코로나 단계에 따라서 셀프바는 운영하기도 하고 운영하지 않기도 한다.


이날은 살치살과 갈비살을 함께 시켰다.
마늘과 함께 구워서 냠냠


역시 갈빗살이 제일 맛있다. 추가로 차돌박이도 먹고 후식 타임.
물냉면도 하나 시켰는데 비빔냉면은 약간 매운 편이다. 맛있긴 하지만 배가 뜨거워서 보통 물냉면을 시켜 먹는다


5,000원인데도 양이 많아서 나눠먹어야 덜 배부르다. 오이는 빼 달라고 요청한 것이므로 보통 오이가 올라간 냉면이 서빙된다.
돼지보다 소고기가 끌리는 날! 가볍게 먹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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