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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사] 새들러하우스 SADDLER HAUS, 크로플맛집, 주문방법,주차, 웨이팅시간

by ppqzmi 2021. 7. 15.

내가 생각할 땐 서울 아니 전국에서 제일 맛있는 크로플집이다. 처음 방문한 건 2020년 8월. 그땐 압구정 갤러리아와 신사동 본점에서만 판매를 해서 거의 1~2시간은 기본으로 대기했던 적이 있었다. 그땐, 강민경 와플로 유명했다.


2020년 주말 12시쯤 방문했을때 1차 솔드 아웃되어 2시부터 재판매한다고 해서 위층에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1시 반쯤 밖으로 나갔는데 줄이 엄청 길어서 1시간 40분을 기다려서 산 기억이 있다. 대기시간은 총 2시간 40분...
그때... 이렇게까지 먹어야하나생각했는데 나와서 한입 먹자마자.. 잘 왔다. 진짜 맛집이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크로플을 먹기 위해 2시간 40분을 기다릴 수는 없어 다시 먹을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나인원 한남에 입점했다는 소식을 듣고 웨이팅 없이 네 번 정도 먹었다. 이제는 한남에 없어서 시간이 될 때 가로수길에 있는 새들러 하우스 본점에 방문하곤 하는데 광교, 성수점, 제주에도 지점이 생겨서 평일에 가면 보통 웨이팅 5분 정도? 하는 것 같다.
택배 발송도 한다고 하니....
다른 카페에서 크로플을 많이 먹어 봤을 땐, 이만큼 크고 맛있는 크로플은 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다. 사장님 만쉐...
오랜만에 오늘 다시 방문했다.
생각보다 신메뉴가 많이 나왔던데. 브런치 와플도 있고


주소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0 지하 1층전화070-8265-5541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7길 10
영업시간 : 12시 ~20시 (월요일 휴무)
메뉴 (가격)

  • 와플 플레인 : 4,900원
  • 치즈 크로플 : 5,500원
  • 바질 : 5,800원
  • 콘 : 6,200원 콘은 1인 1개 한정
  • 와플세트 ( 플레인 2, 바질 1, 치즈 1) 16,200원
  • 테이크아웃 세트 (플레인 2, 아메리카노 2) : 13,900원
  • 플레인 세트 : 19,600원
  • 크림 (영양부추 / 토마토 콩 포드 / 콘 마요 / 대파) : 2,800원
  • 새들러 슈패너 6,500원
  • 아메리카노 4,500원

커피도 팔고, 크레뮤샌드라고 하는 크로플 사이에 크림을 듬뿍 넣은 신메뉴도 나왔다. 맛은 피스타치오라즈베리, 밀크 카야, 레몬 세 가지가 있었다.
치즈, 바질을 다 먹어봤지만, 제일 맛있는건 언제나 플레인 크로플.
3번째 방문이후론 항상 플레인만 먹곤 했는데 최근엔 플레인 세트가 출시되어 아주 마음에 든다.
오늘도 어김없이 플레인 세트를 주문하는데 12시 30분쯤 도착해서 혹시나 콘크로플 구매 가능한지 여쭤봤더니
가능하다고 해서 구매하였다. 그렇게 많이 방문했었지만 콘크로플은 처음 사게 되었다!


또한, 박스 포장으로 변경됐는데, 2만원 이상이면 무료로 해주시고, 2만원 이하일 땐 박스포장 원하면 1,000원 추가금 지출하면 된다고 한다.
오늘 상자 포장을 하고 보니, 상자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뜨거운 와플을 넣어서 집에 가기 좋은 것 같다.
바로 먹으면 제일 맛있지만, 바로 먹을 수 없을 땐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는 게 제일 맛있다.

  • 실온 보관 시 : 에어프라이어 180도 3분 / 발뮤다 토스트기 2분
  • 냉동보관 시 : 에어프라이어 160도 5~7분 / 발뮤다 3분 30초

돌려먹을 때 주의점은 꼭 1분 식혀서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보통 2분 식혀서 먹는다.
겉바속촉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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