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멕시칼리, 주차팁, 타코맛집, 멕시코요리, 감성있는타코집!

아차산역 맛집 인정.
아차산역은 보통 순금이네 떡볶이나 신토불이 떡볶이만 알고 있었는데 멕시칸 음식 타코 맛집이 있다고 해서 서둘러 방문했다. 나...타코쳐돌이
혹시 주차할 곳이 있을까 하여 매장으로 전화했는데 주차안내 1번을 눌렀더니 기계음성으로 주차공간 없다고 말해 버스를 타고 먹으러 갔다. 네이버에 가게 알림말에 보니 선착순으로 4대는 가능하다고 적혀있었다. 아마 4대만 가게 밑 주차장에 댈 수 있는 것 같다. 역에서도 가까우니 주차가 걱정되는 사람은 대중교통 이용하시길!
만약, 선착순 주차에 실패하면 아주 코앞에 매장 주차공간이 없으면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차장 추천!(유료)

외관

새로 확장 이전했다고 봤는데 새 건물이라 깔끔하고 넓었다. 기대감 높이는 외관. 계단을 올라가면 선인장도 있고 멕시코 느낌 물씬...

웨이팅석

밖에 의자들이 있는 걸 보니 웨이팅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심이 보임.
창가 쪽에 앉기를 원하는 사람은 기다리기도 한다고 함.

창가석

큰 창으로 보이는 나무가 푸릇푸릇해서 예쁘다. 실내에서 보는 여름은 완.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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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서울 광진구 능동로36길 181 전화070-7623-1707

주소 : 서울 광진구 능동로 36길 181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에서 가깝지만, 에스컬레이터 없기 때문에 1번 출구로 올라와서 횡단보도 건너도 됨 ㅎㅎ)
영업시간 : 11:30 ~ 22:00 (월요일 휴무) - 브레이크 타임 없음

메뉴(가격)
- 소고기 타코 / 새우 타코 / 피시 타코: 8,800원 (2개)
- 돼지고기 타코 : 7,800원(2개)
- 타코 랩 : 8,800원
- 돼지고기 타코랩 : 7,800원
- 소고기 께사디야(퀘사디아) : 10,800원
- 돼지고기 퀘사이다 : 9,800원
세트메뉴 
- 멕시 컴비네이션 (2~3인용) : 소고기 타코 2개, 돼지고기 타코 2개, 과콰몰리 나초, 빠빠 : 32,000원
- 칼리 콤비네이션 : 새우 or 피시 타코 2개, 돼지고기 퀘 사이다, 치즈 나초, 빠빠 : 31,500원
- 멕칼 콤비네이션 :소고기 타코 3개, 새우 or 피쉬타코 3개, 돼지고기 퀘사이다, 비프 치즈 나초, 빠빠 : 53,000원
- 1인 메뉴 : 타코 1개, 빠빠

웨이팅이 있다는 소문이 있어, 주말 3시 반쯤 방문했더니 웨이팅은 없었지만, 창가 3 테이블만 남아있는 걸로 봐선 애매한 시간이 아니면 웨이팅을 할 것 같다.

메뉴판

메뉴1

메뉴2

사이드 디쉬
- 빠빠 : 7,800원
- 께소 : 4,800원
- 과콰몰레 : 6,800원
- 스피니치 딥 : 7,800원

스피니치 딥과 신기한 께소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빠빠가 후기가 많고, 대표 사이드 메뉴인 것 같아서 빠빠가 있는 1인 세트로 주문했다.

메뉴3

모히또와 맥주 종류도 많다.

메뉴4

와인은 병으로만 팔고, 음료수는 싼 느낌. 2000원과 1800원

1인 메뉴와 타코 2개를 주문함.
점심을 먹지 않고 왔으면 하나 더 먹었을 텐데 ㅜㅠㅠㅠㅠ
1인 메뉴는 타코 1개(소, 돼지, 새우, 피시 중 선택 1)와 빠빠가 제공된다.

bar

bar 너무 청량하다.

키친

오픈 키친이라 청결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멕시칼리 설명

매일 아침 또띠아부터 살사, 드레싱 등 모든 재료를 손수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살사 소스가 아주 매력 있는 맛이다.

콜라

콜라 너무 귀엽...

타코 & 빠빠

빠빠와 새우 타코다.
빠빠는 너무 맛있다. 구운 감자에 멜팅 치즈, 양파, 파프리카와 볶은 소고기가 나오는데 소스가 아주 느끼하고 맛있다.
혹시나 해서 1인 메뉴에 나오는 빠빠와 따로 시키는 빠빠의 사이즈, 양이 다르냐고 물어봤는데 동일하게 나온다고 함

고수는 따로 빼 달라고 요청했다.
기대했던 손수 만든 살사 소스! 감칠맛이 제대로다. 살사 소스를 뿌린 타코와 안 뿌린 부분의 맛이 정말 다르게 느껴진다.
큽... 좋다

피쉬

피시 타코가 멕시칼리의 대표 타코라고 해서 주문했다. 사실 피쉬타코의 후기를 보면 생선가스다.라는 악평이 있긴 해서 하나만 먹어보자 결심해 1인 메뉴 1개 선택할 때 주문했다.

음... 맛은 생선가스보다는 맛있다. 다만 내가 선택한 게 새우 타코와 피시 타코인데 둘이 너무 겹친다.
난 새우 타코는 튀기지 않은 데운새우일 줄 알고 시켰는데, 새우튀김이 들어가서 비슷한 식감, 맛이라 
메뉴 선택이 약간 아쉬웠다. 맛있긴 함.

음식사진

내돈내산후기.
맛집 대 인정... 멕시칼리 선 넘네... 또 가고 싶다.
특색도 있고 맛도 분위기도 있는 남미 음식, 멕시코 맛집 곧... 성수, 홍대, 한남으로 진출할 게 뻔하다.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종종 포장해서 먹을 생각

음악도 음식 먹는 분위기 살려주고, 좌석도 넓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데이트, 소개팅 모두 가능!
가족 외식하기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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