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카페] 르바게트, 제주 월정리해수욕장빵집, 분위기좋은카페,빵지순례

뚜벅이 제주여행! 월정리해수욕장편!

월정리에 예쁜 카페는 엄청 많은데, 그중 브런치 먹기 딱 좋은 르바게트

프랑스 밀, 유기농 호밀, 유기농 통밀, 프랑스 버터를 사용하는 베이커리로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천연발효종을 사용하여 맛있고 건강한 빵을 만든다고 한다.
화학재료를 사용하지 않아 빵이 구워져 나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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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1길 30 전화010-2013-4408

 

주소 :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 1길 30 (월정리 348-3)  Le Baguette
영업시간 09:00  ~ 17:00  * 빵 소진 시 조기마감( 목요일 휴무)

메뉴 (가격)
- 아메리카노 4,800
- 카페라떼/카푸치노 5,300
- 바닐라라떼/카페모카 5,800
- 아인슈페너 6,000
- 크림라떼 6,500
- 제주말차크림 라떼 7,500
- 자몽에이드/레몬에이드 5,800
- 핫초코/아이스초코 6,000
- 오설록티 6,000

숙소였던 루나마르풀빌라 옆집이라 너무 편하게 방문했다.
월정리 해수욕장에서는 도보로 8분 정도 소요.

뚜벅이들은 월정리 정류장에 내려서 걸어오면 됨.

외관

감성 있는 외관. 너무 귀엽고 깔끔하고 멋있고 다한다.
카페 입구를 지키는 돌하르방.
숙소 체크인하러 걸어가는 길에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음.

외관

제주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야자수와 돌담.

주차장

넓지는 않지만 주차할 공간도 있다. 3~4대 정도 가능.

가격

숙소에 체크인하고 15:30쯤 방문했더니 빵이 거의 다 팔려서 구매할 수없었음.
우선 가게 이름인 르바게트에서 눈치챘듯 제일 베스트 메뉴는 바게트.
어차피 숙소 바로 옆이니 내일 아침에 빵 나오는 09시에 방문하기로 하고 나왔다.

음료메뉴

음료값은 평범.

빵 맛있게 먹는 방법/ 빵 보관방법
- 빵 구입 시 빵을 잘라가지 말고 먹을 때 잘라먹기
- 먹고 남은 빵은 비닐에 밀봉 후 실온에 하루 보관 가능하며, 오래 두고 먹을 시엔 밀봉 후 냉동 보관하기
- 냉동 보관한 빵은 자연해동 후 토스트기나 프라이팬에 약불로 구워 먹기
- 빵 포장 후 다음 날 먹을 경우 에어프라이어에 데워먹는 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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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내부 좌석도 꽤 많은 편.
아침 09:30쯤 도착하니 아기들을 데려온 가족, 혼자 사러 온 사람으로 가득 차서 앉을 곳이 없었다.

내부좌석

창가 석도 있음. 

빵

- 에그타르트 2,800
- 소세지페이스트리 3,300
- 먹물 소세지페이스트리 3,500
- 퀴니아망 3,900
- 레몬마들렌 2,400
- 흑임자 휘낭시에 2,900
- 크로와상 3,500
- 아몬드 크로와상 4,500
- 뺑오쇼콜라 4,500
- 고르곤졸라 크로와상 4,500

빵

- 흑임자 휘낭시에 2,900
- 휘낭시에 2,800
- 코코넛 까눌레 2,900
- 바닐라 까눌레 2,500
- 제주말차 까눌레 2,700
- 바게트 3,200
- 바게트 (S) 2,500

크로와상과 녹차 까눌레, 바닐라 까눌레와 바게트를 주문했다.
바게트는 계산할 때 말씀드리면 꺼내 주신다.
바게트는 小와 大중 선택 가능한데 작은 것도 엄청 커서 小로 주문.

외부

외부 좌석도 있는데 해가 너무 들어서 그냥 포장해서 숙소 가서 먹기로 했다.
남, 여사장님이 함께 계시는데 두 분 다 엄청 친절하시다.

르바게트

포장 나왔는데... 뭐 이렇게 귀엽게 포장해주시지...
컵홀더, 스티커 정말 귀엽다. 굿즈 느낌! 월정리 감성카페 인정. 

바게트

원래 바게트를 좋아하지 않지만, 르바게트라는 이름이 바게트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서
주문했다.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생각보단 그냥 그랬음.

크로와상

크로와상은 맛있었다. ㅎㅎ그래도 기절할 맛은 아니고 그냥 맛있는 정도?
블로그 찾아보니 에그타르트가 진짜 맛있다고 한다.
그래서 에그타르트 먹어보자 하고 주문할라 했더니 품절이라 11시에 다시 나온다고 한다.

에그타르트

마침 체크아웃이 11시라 11시에 다시 방문.
빵집을 무슨 3번이나 방문하네..;;

갓 나온 에그타르트 2개가 기다리고 있었다.
뜨끈뜨끈해서 벌써 기대가 된다.

에그타르트

대. 존. 맛. 탱
진짜 너무너무 너무 맛있다. 르바게트 에그타르트 맛집이네.
살짝 비싼 감이 있지만 대존맛탱.. 오랜만에 리스본에서 먹었던 Pasteis dE Belem 맛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바로 나온 따뜻한 에그타르트라 더 맛있긴 했을 테지만 맛있었던 건 사실이니...

펜션 사장님이 추천해주셨으니 도민 맛집인가!?

내돈내산 솔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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